어릴적 강가에 가면 반딧불이가 정말 많았는데 이젠 보기 어렵다.
지금 사는곳도 사람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곳이어서인지 밤이면 반딧불이가 꽤 날아다닌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관계로 잡아서 살짝 사진만 찍고 놓아주었다. 반딧불이는 2주정도 산다고하니 직접 반딧불이를 보고픈 사람은 이번달안에 오면 밤에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
어두운 밤에 형광색 빛을 내기 때문에 신기해서 잡아보면 보면.. 냄새나고 바퀴벌레 비슷하게 생겼다. ㅎㅎ
사진찍으려니 도망가 버려서 눞혀놨더니 발버둥친다.
길쭉한 바퀴벌레. ㅎㅎ
내년에는 더 많이 날아다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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