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눈이 온다는 일기 예보가 있어서 설에 부산가는데 도로 사정이 안좋아지면 어쩌나 걱정했었는데 날씨가 춥지 않아 비가 주로 온것 같습니다.
마당에서 보이는 감악산은 눈으로 하얗게 덥혔습니다.
눈쌓인 길을 쓸어야지 하는 생각으로 아침일찍 일어났는데, 할일이 없습니다. ^^
눈으로 덮힌 산과 그렇지 못한 산이 어울어져 색다른 아침을 열어줍니다.
거창에서도 재일 남쪽 지역에 자리를 잡은게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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