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동에 사시는 행수님이 씨감자를 주셔서 또 감자를 심어야 합니다.
지난번에는 옆동내에 사는 동생이 준 감자였는데... ㅎㅎ
어찌어찌 매번 받기만 하네요.
감자싹이 손톱보다 작게 나온 씨감자 입니다. 지난번에 심은건 감자싹이 손톱크기 만큼 나왔었으니...좋은 테스트가 되겠죠.
감자싹이 과연 얼마나 크게 자랐을때 심으면 수확이 좋을까?? ㅋ
오늘은 후다닥 혼자 감자를 심어야 합니다. 이른아침에 일어나 감자심기.. ㅋ
짜잔 눈깜짝할 사이에 감자 심기 끝 ㅋㅋ 그래도 1시간은 걸린것 같네요.
위에 나뭇잎이라도 좀 덮어주면 좋을것 같은데... 그건 나중으로 미룹니다.크게 급할것도 없고 ㅎㅎ
무한도전님에게서 배운 슬렁슬렁 농법.
지난번 두고랑 오늘 두고랑... 합이 네고랑.
작년보다 감자 농사는 4배 증가한건데 과연 수확은 어떨지 기대 됩니다.
'꽃피는 산골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귀농해서 불편하고 스트레스 받는 것중의 하나 (4) | 2013.04.29 |
---|---|
앞마을 옆마을 뒷마을 행님들과의 모임 (0) | 2013.03.30 |
소형 비닐 하우스 완성 (0) | 2013.03.23 |
봄날의 하루 (0) | 2013.03.22 |
소형 비닐 하우스 설치 4일차 (0) | 2013.0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