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금을 투자해서 손수레를 하나 구입하였습니다. 93000원 ㅡㅡ;;;
물건을 옮기기도 하겠지만, 주용도는 아이들 놀이용이 될겁니다.
자동차에 실리지 않아서 바퀴를 때어내고서야 겨우 집까지 가져왔습니다.
엉덩이 시릴까봐 종이박스 깔고 아이들을 수레에 태워 집 한바퀴 돌았습니다. 역시 소정이, 기람이, 진수가 좋아합니다. ^^
포장되지 않은 길을 덜컹거리며 지날때면,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꽃피는 산골을 가득 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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