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더워서 인지 시원한 막걸리 한잔이 생각나서 차몰고 양조장 가서 3병 사왔다.
갑갑한 집안에서 먹는 것 보다야 밖에서 먹는게 좋을것 같아서 밖으로.
먹다 남은 수육을 굽고,
집주변을 한바퀴 돌면서 뜯어온 씀바귀, 고추, 깻잎과 함께.
냠냠냠... 일요일 저녁은 이렇게 간단하게 해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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