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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는 용감했다(?) 소정이, 기람이, 진수가 엎드려뻗쳐 하고 있습니다. 무슨 잘못을 한거냐구요? 아빠 운동( 푸쉬업 - push up) 하는 것 보고 따라 하는 겁니다. ㅋ 기람이가 재일 잘하고, 소정이와 진수는 절을 합니다. ㅋㅋ 올해는 작년보다 눈이 많이 오지 않아 큰 눈사람은 아직 만들지 못했고, 눈썰매도 많이 타지 못했지만, 아이들은 시골 생활에 적응하며 서로서로 위하며 잘 보내고 있습니다. 마눌님과 둘만 잠시 저녁에 외출했더니, 소정이가 동생들 밥챙겨주는것 보니 얼마나 대견하던지... ㅎ 어느덧 서른아홉... 내년이면 사십대가 되는군요... 서글프다. ㅋ 더보기
드디어 욕조를 바꿨습니다. 아이들이 커서 좁아터진 고무다라이(?)를 큰 것으로 바꿨습니다. ㅎㅎ 당연히 아이들은 엄청 좋아합니다. ^^ 아빠 최고!! 라는 말 듣기 참 쉽습니다. 조금 부족하게 살고, 부족한 부분을 살짝만 채워주면 됩니다. ㅋㅋ 카메라를 향해서 개성만쩜 V를 날립니다. 진수는 어디서 저런걸 배웠는지 ㅋㅋ 통이 커서 따신물을 많이 받아야 되는 문제가 있긴하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데 이것쯤이야... ㅎㅎ 아빠가 샤워를 한번 안하던가... 아님... 열심히 운동하고 찬물로 샤워 한번 하죠 뭐 ㅋㅋㅋ 더보기
creating accessible ui components in delphi unit mainAcc; interface uses Winapi.Windows, Winapi.Messages, System.SysUtils, System.Variants, System.Classes, Vcl.Graphics, Vcl.Controls, Vcl.Forms, Vcl.Dialogs, Vcl.StdCtrls, Vcl.ComCtrls, Vcl.ExtCtrls, oleacc; type TForm1 = class(TForm) lblFirstName: TLabel; btnGetAccInfo: TButton; accInfoOutput: TEdit; procedure btnGetAccInfoClick(Sender: TObject); procedure FormCreate(Sender: TObject); pro.. 더보기
다이나믹한 시골생활 집위 도로가에 쓰레기 버리는 사람이 목격되어 올라갔더니, 쓰레기 버린 사람은 도망가 버리고, '우주 정거장' 이라고 적혀있던 간판은 누가 잘라가 버렸네요.... 어처구니 없게.. ㅡㅡ;; 다음 지도에서 보여지는 '우주 정거장' 간판. 일요일까지만 해도 분명 있었는데... 잘라가버렸네요... ㅎㅎㅎㅎㅎ 찌질한 인간... 촌구석에는 길마다 방법용 CCTV가 설치되어 있어서 경찰에 신고하면 충분히 찾을 수 있을것 같은데... ㅋㅋ 벌써 간판 도둑 2번, 식물 도둑 2번, 개밥그릇 도둑, 알밤 도둑 촌에 살다보니 별의별 도둑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눈이 없다고 양심의 소리에 귀를 막는 사람들은 불쌍한 사람입니다. 더보기
2014년은... 새해가 시작되면 늘 장대한 계획을 잡고, 나보다 열심히 살고 있는 사람과 비교해 난 왜 이렇게 살고 있을까 생각하며 뒤쳐진것을 만회하려는 강박관념에 빠지게 된다. 김어준의 이야기 중에서.. '계획만큼 웃긴 것도 없습니다. 계획한 대로 될 리가 없어요. 행복하게 닥치는 대로 살아요. 졸라 짧아요 인생.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2014년은 계획없이 그냥. 막. 하고 싶은 것 하며 내일을 걱정하지 말고, 살면 된다. ㅎㅎ 그게 최선인 것이다. ㅎㅎㅎ 오늘 없이 내일은 없다. 더보기
2013년을 보내며 2013년과 이별해야 될 때가 다가옵니다. 어른들은 술로 아쉬움을 달래고, 아이들은 달콤한 케익먹으며 보냅니다. ㅎㅎ 2013년 엄청 바쁘게 산것 같은데... 뭘했는지는 모르겠네요. 내년이면 서른아홉. 앞으로 살아갈날이 살아온 날보다 많을지 적을지는 모르지만.... 즐겁게 살아야지요 ^^ 더보기
비싼 손수레를 장만하였습니다. ^^ 거금을 투자해서 손수레를 하나 구입하였습니다. 93000원 ㅡㅡ;;; 물건을 옮기기도 하겠지만, 주용도는 아이들 놀이용이 될겁니다. 자동차에 실리지 않아서 바퀴를 때어내고서야 겨우 집까지 가져왔습니다. 엉덩이 시릴까봐 종이박스 깔고 아이들을 수레에 태워 집 한바퀴 돌았습니다. 역시 소정이, 기람이, 진수가 좋아합니다. ^^ 포장되지 않은 길을 덜컹거리며 지날때면,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꽃피는 산골을 가득 채웁니다. 더보기
아빠손 떡볶이 간식겸 반찬겸 떡볶이를 만들어 봅니다. 멸치랑 다시마를 넣고 살짝 육수를 만듭니다. 무우도 좀 넣어 주려다가 귀차니즘이 발동하여 생략합니다. ㅋ 육수가 끓는 동안 호박, 파, 양배추, 양파를 준비합니다. 육수용 멸치를 건저내고, 다시마는 입속으로 음냐음냐 ㅋ 고추장을 적당량 넣어서 잘 저어줍니다. 고추장이 달아서 설탕은 넣지 않습니다. 떡과 어묵, 야채를 함께 넣고 잘 저어줍니다. 야채는 마지막에 넣어주면 좋겠지만, 아이들을 위해 푹 익혀줍니다. 냉장고에 들어있던 탕용 어묵을 넣었더니 모양이 잘 안나네요. 어찌되었든 완성 ^^, 참 쉽습니다. ㅎㅎ 달걀도 삶아서 넣으면 맛있는데... 요즘 닭들이 군기가 빠져서 춥다고 알을 잘 낳지 않습니다. 소정이도 잘먹고 기람이도 잘먹고 진수도 잘 먹어서 소정이는 떡만.. 더보기
제 5회 부산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에 다녀왔습니다. 벌써 5회라니... 부산에 살때는 관심을 가지지 않았었는데, 다른곳으로 이사오니 관심을 가지게 되네요 광복동 광복로에서 진행되는데, 어두워지기 전에 도착해서 자갈치 시장도 구경하고, 국제시장, 보수동 책방골목, 용두산 공원도 둘러보고 먹거리 골목에서 이것저것 사먹고 구경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옆에서는 공연도 있었습니다. 인증샷. 마눌님은 입덧 관계로 집에 있고 소정이, 기람이만 지하철 타고 왔습니다. 아이들과 대중교통 이용해서 구경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가다가 지쳐버리고, 구경은 대충, 집으로 돌아갈 걱정이 앞섭니다. 자가용몰고 사람많은 곳보다는 조용한곳을 찾아가야겠습니다. 더보기
거창 군민독서경진대회 시상식 참석 새마을문고 거창군지부에서 주관하는 군민독서경진대회 시상식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벌써 33회나 되었네요. 기람이와 진수는 행사장 입장이 안되어 tv 앞에 버려뒀습니다. 시상자 명단을 쭉 찾아봤습니다. 독후감 일반부 최우수 김민경 ㅎㅎ 국어 국문학과 다니면서 놀지만은 않았나봅니다. 재일 오른쪽에 있는 사람이 마눌님입니다. 입덧하는 사람처럼 안보이네요 ㅋㅋ 많은 분들이 참석하셨고, 많은 분들이 상을 받았습니다. 상패와 문화상품권 5만원을 받았습니다. 5만원 가지고 책을 사볼것인가... 아님 버거킹가서 커더란 햄버거를 사먹을 것인가... 마음의 양식도 중요하지만... 발길은 결국 버거킹으로 향할 것 같습니다. ㅎㅎ 언제쯤 마음이 가는 곳으로 몸이 따라가는 경지에 오를 수 있을런지... ㅋ 더보기